우리나라에서 사람의 공수병은 2004년, 동물의 광견병은 2014년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는 국내 멧돼지, 고라니, 너구리, 박쥐 등 야생포유류를 대상으로 감염병 감시활동을 수행해 야생동물과 관련된 감염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야생동물을 포함한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야생포유류 감염병 조사 및 분석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연구 중 2025년 광견경 바이러스 감시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유드립니다.
<시료체취방법>
(1) 육식성 포유류(너구리, 오소리 등): 용역사업과 야생동물구조센터, 국립공원공단, 주민신고(검사의뢰) 등을 통하여 시료를 확보
(2) 박쥐: 자연동굴·폐광 등 박쥐 서식지에서 개체를 포획하거나 서식지 내 발견되는 사체를 수거하여 수집
<검사방법>
(1) 항원검사: 육식성 포유류 157개체(너구리139, 수달7, 족제비4, 삵3, 담비2, 오소리1, 여우1)는 조직시료(비장)에서, 박쥐는 사체, 분변 및 구강 스왑시료를 대상으로 RNA를 추출하여 실시간 중합효소 연쇄 반응(Real-time PCR) 검사방법을 통해 Rabies virus 의 항원 검사를 실시
(2) 항체검사: 육식성 포유류 79개체(너구리72, 오소리4, 수달2, 삵1)의 혈청시료를 대상으로 Rabies virus에 대한 효소면역측정법(ELISA)으로 항체검사를 실시
<검사결과>
(1) 육식성 포유류
가. 항원검사: 육식성 포유류 157개체 모두 음설
나. 항체검사: 육식성 포유류79개체 중 4개체가 양성 소견을 보였으며 미끼 백신의 영향으로 생각됨. (강원지역 16.7% [2/6], 수도권 8.8% [3/34]) '23/'24에는 항체양성 개체가 발견되지 않았음. (2025-09-06 '2023/2024 야생포유류 중 광견병 감시결과' 게시물 참조)
(2) 박쥐: 500개체의 시료 (분변 378점,구강스왑 99점, 폐사체 23점) 중 항원 검출되지 않음.
*2024년 11/12월 수집된 검체가 포함된 결과임
첨부: 2025_야생포유류 감염병 조사 및 분석 연구 최종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