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장기 재난 대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 3년 만에 재개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2022년 이동형 병원 운영 훈련」을 11월 15일(화) 당남리섬 축구장(경기도 여주시)에서 실시한다.
❍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또는 장기 의료지원이 필요한 재난 현장에 설치하는 의료소를 말한다.
- 응급실·수술실·중환자실을 포함하여 최대 100병상까지 구축 가능하며 재난 상황에 따라 3단계로 맞춤형 운영도 가능하다.
- 이 훈련은 2017년 국내 최초 이동형 병원 도입 이후 매년 실시되었으나, 2019년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운영 훈련이 중단되었다가 3년 만에 재개된다.
□ 훈련 내용으로는
❍ 이동형 병원 개요, 매뉴얼 교육, 정보시스템 이론 강의 및 실습 등의 사전 교육과 이동형 병원 전체 설치 후 시설·장비 상태 점검이 선행되었고,
❍ 오늘 실시되는 본격적인 현장 훈련에서는 대형 지진으로 특정 지역의 광범위한 의료 인프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부서별 중앙DMAT 배치, ▲증상별 모의환자 투입, ▲훈련 결과 분석 등 이동형병원의 전반적인 운영을 진행한다.
❍ 이번 훈련에는 이동형 병원 출동 시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중앙DMAT*과 강사 및 운영인력 70여 명과 30명의 모의환자가 훈련에 참여하며, 소방청과 대한응급의학회・대한외상학회 이사장 등 관계기관에서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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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 재난의료지원팀): 재난이나 사고 상황이 장기화되거나 광범위한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파견하는 팀으로,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행정요원 등 다양한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어 실제 사고 유형이나 규모에 따라 필요한 조합으로 파견하여 활동함 |
□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혹은 장기 재난에 활용할 수 있는 국내 재난응급의료대응의 최후 시설로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하며, “향후 감염병 재난과 같이 다양해지는 재난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