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개최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공공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교육·훈련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 및 간호사를 대상으로 신종감염병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9월 9일(월)부터 9월 10일(화) 양일간‘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에서 진행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매뉴얼 및 교구 개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결과물을 활용하여,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 특히, ‘감염병 도상훈련(Table-Top Excercise)’은 신종감염병 유행 등 상황별 시나리오에 따라 구체적인 행동사항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함양하는 데 매우 효과적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관에서 훈련에 적용하고 있다.
□ 주요 내용은 ▲퍼실리테이션과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도상훈련 개발 절차 및 적용 사례 ▲도상훈련 평가도구 개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실습(강사진 시현 및 팀별 실습) ▲도상훈련 액션플랜 수립 등 감염 도상훈련을 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함양하도록 구성했다.
○ 특히, 연구에 참여한 교육학 및 간호학 교수와 의료기관 감염관리 현장전문가가 강사진이 되어 근거기반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구성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스킬을 제공하는 등 평소 의료 인력이 접하기 어려웠던 교육학적 접근을 시도했다.
□ 교육에 참여했던 한 공공병원 감염내과장은 “교육학적 관점에서 도상훈련을 접근한 것이 흥미로웠고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실습을 통해 직접 퍼실리테이터 역할을 수행해볼 수 있었던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오영아 센터장은 “신종·재출현 감염병 발생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있어 근거 기반 감염병 대응 교육·훈련을 평시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연구에 기반한 시나리오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속적으로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