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2024년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운영 훈련」 실시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센터장 김성중)가 11월 25일(월)부터 26일(화)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 재난의학회 학술대회(Asia Pacific Conference for Disaster Medicine, APCDM)에서 「2024년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운영」 훈련을 실시한다.
○ ‘이동형 병원’은 대규모 재난 발생에 따른 의료기반 붕괴 시 재난현장에서 임시의료시설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의료소를 말한다.
- 응급실, 수술실, 중환자실을 포함하여 최대 100병상까지 구축할 수 있으며, 재난상황 및 사상자 규모에 따라 Level Ⅰ~Ⅲ까지 단계별 맞춤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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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병원의 맞춤 운영 수준별 구분>
① Level Ⅰ(현장진료소):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재난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의료지원 시행(선발대 역할) ② Level Ⅱ(소형현장병원): 분류 및 처치 이상의 진단, 소규모 수술, 병동 운영의 현장의료서비스 제공 ③ Level Ⅲ(중형현장병원): 대형 재난 발생, 재난의 장기화 및 발생지역 주변 의료기능 마비 등의 상황 발생 시 72시간 독립 운영
※ 필요에 따라 Level Ⅰ∼Ⅲ의 3단계로 구분 |
○ 이동형 병원 설치 및 운영 훈련은 2018년 이후 매년 연 1~2회 이상 실시하고 있는 훈련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시나리오 구성을 변경하여 다양한 형태(Level Ⅰ~Ⅱ)로 운영, 초기 출동체계 점검,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목적으로 훈련 형태를 개선‧운영하고 있다.
□ 이번 훈련은 원전시설 붕괴에 따른 방사선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한국원자력의학원 및 국가트라우마센터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특수재난(방사선 사고) 상황에서 이동형 병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 또한, 이동형 병원 야외 전시를 통해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직접 참관 및 관람할 수 있도록 하며, ‘재난의료지원 특별 세션’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재난의료지원의 주요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 김성중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이동형 병원 훈련 및 전시를 통해 대규모 혹은 장기 재난에 대한 국내 재난응급의료대응체계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 “합동 훈련을 통해 특수재난 상황에서 이동형 병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실제 재난상황 시에도 신속히 출동하여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