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페이커’ 이상혁 선수로부터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기금 기부 받아
- 19일, 발전기금 전달식 개최... 외상센터 발전 및 인식개선 공감대 이뤄 -
- 이상혁 선수, “e스포츠 팬 등 많은 이들에게 외상센터 중요성 알리고파” -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선수로부터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기금을 기부받았다.
○ 지난 19일, 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서울권역외상센터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국립중앙의료원 서길준 원장, 윤석화 서울권역외상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 이날 전달식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은 이상혁 선수에게 이번 발전기금 기부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서울권역외상센터 운영 현황과 공적사항, 발전 계획 등을 공유했다. 양측은 외상센터에 대한 대중적 이해도와 긍정적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필수의료 분야인 외상센터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관심과 기부 의지를 꾸준히 갖고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곳에 기부하게 돼 뜻깊고 기쁘며, 이번 기부를 통해 e스포츠 팬들을 비롯한 더 많은 사람들이 외상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인지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의료원 본관 1층 기부벽에 이상혁 선수의 이름을 새길 예정이다. 기부벽에는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서울권역외상센터에 많은 관심을 갖고, 뜻깊은 기부를 통해 공공의료 발전과 인식 향상에 힘써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권역외상센터의 운영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서울권역외상센터는 24시간 365일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문적 외상치료를 통한 생존율 향상은 물론 환자, 가족들을 위한 치유와 위로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외상치료 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 활동도 전개한다.
○ 이날 전달식에서 윤석화 서울권역외상센터장은 “약 1천만 명의 인구가 밀집된 서울 지역 유일의 권역외상센터로서 전문적으로 훈련된 외상전담 의료팀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서울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쓰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