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의료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대상 '2026년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 실시

등록일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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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팀 대상

'2026년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 실시


- WHO 기준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을 통해 해외 재난 대응력 강화

- 외국인 모의환자 대상 영어 기반 진료 지원 훈련으로 현장감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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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422일부터 23일간 충청남도 천안시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orea Disaster Relief Team, 이하 KDRT) 의료팀을 대상으로 ‘2026년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해외 재난 발생 시 KDRT 의료팀이 신속하게 재난 현장에 이동식병원을 설치·운영하고, 재난 현장에서 실제 의료지원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속 KDRT 의료팀 대원 70여 명과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팀 대원 10여 명이 참가했다.

 

KDRT 의료팀은 진료, 시설, 행정, WaSH(Water, Sanitation and Hygiene)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훈련 기간 동안 실제 해외 재난 현장을 가정한 상황 속에서 이동식병원 운영 전 과정을 통합 점검하고, 각 파트별 전개를 실습하는 등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해외 재해국민 대상 의료지원 상황을 보다 현실감 있게 구현하고자 이종욱 펠로우십 임상과정에 참여 중인 라오스 연수생을 외국인 모의환자로 섭외하고,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 과정을 함께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실제 해외 재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환자와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진료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KDRT 구조팀은 대원용 샤워텐트를 설치·운용하고 팀별 장비를 비교 점검했으며, 재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위성통신장비 스타링크를 시연하는 등 현장 지원 체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훈련 기간에는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장서익 보건복지부 국제협력관,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외교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실무자 등 관계부처·기관에서 현장을 방문해 KDRT 의료팀의 훈련 과정을 참관하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KDRT 이동식병원 전개 훈련을 매년 실시하며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부합하는 병원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이번 훈련은 외국인을 모의환자로 참여시켜 현장성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KDRT 의료팀이 해외 재난 현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DRT 의료팀은 20226월 세계보건기구(WHO) 긴급의료팀(Emergency Medical Team, 이하 EMT) 사무국이 주관한 EMT 인증평가에서 세계 35번째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Type 1 Fixed*등급을 부여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역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재인증을 앞두고 있다. ()


 Type 1 Fixed: 고정된 위치에서 외래환자 진료 및 지속 치료검사 제공. 일일 100명 외래환자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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