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의료원,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 성료

등록일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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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신종 및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 성료


- 공공··민간 의료기관 등 감염병 대응 인력 70여 명 참여실전형 도상훈련으로 현장 대응체계 점검

- 신종감염병 해외 유입부터 생물테러·대규모 환자 발생까지 복합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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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710, 87일과 21일 총 3회에 걸쳐 아미드호텔 서울에서 감염병 의료대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신종 감염병 대응(1·2) 및 생물테러감염병 대응 모의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유입 또는 생물테러로 인한 에볼라바이러스병 발생에 따른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해, 실제 의료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기관별 감염병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운영하는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수료자들이 이번 교육의 퍼실리테이터로 직접 참여했다. 이를 통해 교육 수료자가 실제 훈련 현장에서 토론과 문제 해결을 이끄는 경험을 쌓도록 해 감염병 대응 교육에 대한 강사 역량 강화까지 연계했다.

 

교육에는 공공··민간 의료기관과 초동대응기관에서 감염병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의료진 등 약 7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신종·생물테러감염병 발생 상황을 기반으로 한 도상훈련(TTX, Table-Top Exercise)을 통해 기관별 감염병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직역과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며 상황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도상훈련은 신종·생물테러감염병의 특성과 대응체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 교육에 이어, 해외 유입 또는 생물테러로 인한 의심환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응급실 내원 의심환자 병상 배정 확진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의심환자(접촉자) 진료를 위한 병동 가동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응 환자 탈원·음압장비 고장·인력 이탈·응급시술 등 돌발상황 대응 감염병 정보 제공을 위한 자료 제작 대규모 환자 발생 대응 등이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각 단계의 대응 과정과 의사결정을 되짚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대비해 보완해야 할 사항을 함께 점검했다. 교육 전·후 학업성취도 평가를 통해 상황별 대응 역량의 변화를 확인했으며, 교육 약 3개월 후에는 현업적용도 평가를 실시해 실제 의료대응 현장에서의 교육 활용도와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의료진은 실제 발생 가능한 감염병 위기상황을 바탕으로 여러 기관의 의료진과 경험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감염병 위기에 대응하려면 다양한 상황을 반복적으로 경험한 숙련된 인력 확보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훈련을 지속해 공공보건의료인력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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