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MOU 체결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지난 4일(수) 오후 3시 본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 역량강화와 건강증진 등 양성평등을 추구하기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 특히, 국립중앙의료원은 우수 전문 여성 인력의 적극적 활용과 대표성 제고를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여성인재육성 사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세부 전략을 긴밀히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 의료?보건 분야 여성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콘퍼런스 및 차세대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한 멘토양성과정 참여를 지원하게 된다.
□ 또한, 이번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 실천사업으로는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여성인재 역량강화, 성인지 정책, 폭력예방 등 양 기관 교육프로그램 상호 교류 및 협력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임직원 및 그 가족의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그 밖에 양성평등 제고와 관련한 공동 관심분야 상호 협력 사업 등이 있다.
□ 안명옥 원장은 “얼마 전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5’에 따르면 한국의 양성평등지수가 145개 조사대상국 중 115위를 기록했다.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높은 유리천장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법률이나 정책과 같은 제도적 변화를 넘어 사회적공감대가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이번 협약이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고, 여성 인력에 대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