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류마티스내과 진료 개시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류마티스 환자도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조기 진단 및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류마티스내과를 신규 개설(3.17)하고 본격진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0~2014년 건강보험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하여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류마티스관절염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 인원이 2010년 7만 3천 명에서 2014년 9만 5천 명으로 연평균 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류마티스관절염 진료환자 중 여성이 전체 진료환자 수의 80.9%(2014년 기준)를 차지하였으며, 남성 진료 환자 수에 비해 약 4.3배 더 많았다.
□ 류마티스내과는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으로 알려진 골관절염(퇴행성관절염), 통풍을 비롯하여 강직성 척추염, 전신홍반루푸스, 흔히 꾀병으로 오해받는 전신 통증 증후군인 섬유근통 등과 같은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류마티스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과이다.
○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맡은 오지선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류마티스내과 임상강사, 울산대학교병원 류마티스 내과 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통풍, ▲골관절염, ▲섬유근통, ▲전신홍반루푸스, ▲혈관염, ▲기타 류마티스 질환 등이다. 월요일과 수요일은 오전, 화요일은 오후, 목요일은 오전, 오후에 진료가 있다.
□ 류마티스내과 오지선 전문의는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환자 진료와 병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사명감을 느낀다”고 임용 소감을 밝히고 “류마티스 질환은 한두 가지 검사만으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병력청취와 진찰소견, 여러 가지 검사들을 종합하여 다양한 원인을 감별하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