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아프리카로 무료 이동진료 떠나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아프리카로 무료 이동진료 떠나
-5월27일부터 6월4일까지 우간다·케냐 지역 방문
-안명옥 원장, 우간다 일정 동행…‘보편적 형제애’ 전파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 의료진들이 5월27일(금)부터 6월4일(토)까지 아프리카 우간다와 케냐 지역으로 무료 이동진료 활동을 떠난다.
○ 이번 이동진료 활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개별협력모델인 ‘코리아에이드(Korea Aid)’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들은 보건 분야의 이동진료 활동을 돕기 위해 함께 한다.
○ ‘코리아에이드’는 기본적으로 보건, 음식, 문화차량을 활용한 이동형개발협력사업이다.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모델로, 수원국(기관)에 차량을 이관하여 이들이 주인의식(ownership)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 우간다 지역 이동진료를 돕기 위해 참여한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은 ▲안명옥 원장 ▲조영중 진료부장(내과 전문의) ▲신혜정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유연실 공공의료사업팀장 ▲강미령 간호사 ▲서승희 간호사 ▲박안나 간호사 등 총 7명이다.
□ 케냐 지역 이동진료 일정에는 ▲김재윤 소아청소년과장 ▲김가연 감염내과 전문의 ▲임가원 산부인과 전문의 ▲조혜진 간호사 ▲이동현 간호사 등 총 5명이 참여한다.
□ 특히 우간다 지역 이동진료(5월30일~31일) 일정에는 안명옥 원장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 우간다 지역 이동진료는 Kiwumu 마을 인근과 캄팔라 지역에서 실시되며, 예상 진료 인원은 하루 300~400명이다. 주로 요통 및 관절통, 발열과 감기, 말라리아, 설사 관련 질환, 장내 기생충 감염,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한 진료가 예상된다.
□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이번 ‘코리아에이드’의 한분야로 우간다 및 케냐 무료 이동진료 지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이 지향하고 있는 ‘보편적 형제애’를 지구 반대편인 아프리카 땅에도 전파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짧은 기간 동안의 무료 진료 시행이 우간다의 열악한 의료 환경을 한 순간에 바꿔 놓을 수는 없겠지만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간다, 케냐는 물론이고 아프리카 지역의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또한 안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그 중심에 나서 의료 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며 “이번 우간다, 케냐 무료 이동진료 지원을 계기로 국립중앙의료원은 더 빠르고, 더 넓게 국제사회에 ‘보편적 형제애’를 전파시키는 역할에 충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