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알려주는 분노조절 어려움, 원인과 치료법

등록일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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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어려움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 “심각성 인식하고 전문상담치료 받아야…” -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알려주는 분노조절 어려움, 원인과 치료법 - □ 분노조절 어려움으로 인한 각종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원인과 치료법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정신건강의학과 유소영 전문의는“요즘 ‘나도 분노조절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알고 싶다’는 상담문의가 늘고 있다”면서“예전에는 단순한 성격문제라고 넘겼던 부분도 점차 질환으로 인식하고 치료하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 실제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습관 및 충동장애'로 진료를 받은 사람은 2015년 5천390명, 2016년 5천920명, 2017년 5천986명으로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유소영 전문의는 “분노조절의 어려움이란, 화를 참지 못해 분출하며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한다”며, “스트레스, 알코올 중독, 성격장애, 전두엽 치매, 유아기 양육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되며 이러한 경우 각종 폭력과 중독 등으로 인한 사고와 여러 법적인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 가족, 주변인 등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 특히 “트라우마를 경험하였거나 분노조절을 못하고 감정제어가 힘든 채로 오랫동안 방치되었고, 성격문제로 지속적인 비난을 받았다면 분노조절 어려움은 더욱 증폭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따라서,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단순한 성격문제로 여기지 말고 자가진단 및 증상을 의심하여 조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이에 대해 유소영 전문의는 “여느 질환과 마찬가지로 분노조절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라면 전문의와 정확한 상담 및 검사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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