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즐거운 한가위, 벌초 및 성묘 시 독뱀·독충 물림에 주의 하세요!

등록일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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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한가위, 벌초 및 성묘 시 독뱀·독충 물림에 주의 하세요! - 독뱀·독충에 물렸거나 벌에 쏘였을 땐 이렇게 하세요 -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추석기간 및 전후로 독뱀·독충에 물리거나 벌에 쏘여 응급실 진료를 받는 환자가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지난 5년간(2013년~2017년) 응급의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독액성 동물접촉 부작용으로 인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3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9월에 피크를 보인 후 10월 이후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부터 추석기간 전까지는 1일 평균 11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나 추석연휴 전 1주 266명, 추석연휴 동안 410명으로 급증하다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급감하였다. ○ 추석 연휴동안 독액성 동물접촉 독작용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종류 중 절지동물 독성(벌쏘임, 지네물림 등)으로 인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가 1일평균 376건으로 높게 나타났다. ○ 뱀독으로 인하여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1일평균 16명으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으나 뱀독으로 인해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의 경우 46.9%는 입원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 중 3.7%는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고 있었다. □ 추석 기간 동안 벌초, 성묘 등의 야외활동 시 뱀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는 일이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독뱀에 물리거나 말벌이나 땅벌에 쏘이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그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예방활동이 필요하다. ○ 벌초 및 성묘 시 지정된 탐방로를 벗어나 풀숲이 우거진 곳에 들어가거나 풀밭에 드러눕는 행동 등은 피하고, 산책로나 봉분위에 말벌이나 땅벌의 집이 만들어져 있을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 후 벌초를 시작해야 한다. ○ 반바지 보다는 긴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향수나 향이 있는 로션, 비누 등은 삼가야 하며, 말벌은 특히 어두운 색깔을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 중앙응급의료센터 윤순영 전문의는 추석 기간 동안 벌초나 성묘 시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경우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도록 당부하였다. ○ 벌에 쏘인 경우 손가락으로 벌침을 뽑아내지 말고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여 쓸어내듯 벌침을 제거해야 한다. ○ 벌에 쏘이거나 지네에 물려 가려움증 등 쏘인 부위에 한정된 증상이 있는 경우, 항히스타민 연고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며, 호흡곤란, 어지러움, 전신 발진 등의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바로 119에 신고하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뱀에게 물린 경우는 독을 빼기 위해 물린 곳을 입으로 빠는 행위나 피부를 절개하는 행위는 금해야 하며, 물린 부위가 부을 수 있으므로 꼭 끼는 장신구나 옷 또는 신발 등을 제거하고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 ○ 뱀에 물린 팔·다리는 심장보다 낮게 위치하도록 하고 움직임을 제한하기 위해 부목 등을 고정하는 것이 좋으며, 중독의 증상이 없어도 119를 이용해 반드시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 뱀에 물린 팔·다리를 세게 묶거나 얼음을 대는 것도 금기 행동이며, 뱀의 모양이나 색깔 등을 기억해 두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붙임 1> 동물/곤충에 물렸을 때 응급처치 요령 사이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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