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전문 「중앙감염병병원 음압격리병동」준공

등록일 2020-10-13
조회 2504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전문
「중앙감염병병원 음압격리병동」준공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이 30병상 규모의 「중앙감염병병원 음압격리병동 (중증환자 치료병상)」신축을 완료하고 10월 12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갔다.

○ 국립중앙의료원 본관 앞에 신축된 음압격리병동은 코로나19 대응 장기화와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과 정부 간 긴급 협의로 추진된 것으로,
○ 모듈 건축 방식을 통해 공사기간을 단축시키고, 준공과 함께 바로 운용이 가능하도록 경력직 간호인력 긴급 채용(78명)도 병행되고 있다.

□ ‘중앙감염병병원’지정 기관으로서 그동안 코로나19 중증환자 수용률이 가장 높았던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상설 음압격리병동 신축을 통해 독립된 감염병 전문병동의 물리적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중앙감염병병원의 실질적 역할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지난 7월 1일 보건복지부와 서울시 간 MOU 체결로 의료원의 방산동 부지 이전 작업이 추진되고 있으나, 각종 행정 절차와 설계 ㆍ시공 등의 과정을 감안하면 중앙감염병병원 완공까지 약 4년의 시간이 필요한데
○ 신축된 모듈형 음압격리병동은 이 기간 동안 중앙감염병병원 역할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경험과 역량을 축적해 앞으로 건립될 ‘중앙감염병병원’이 조기에 기능과 역할을 확립해 나가는 기반이 된다.
○ 특히 조립 모듈 방식으로 해체와 재설치가 가능하여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에 따라 중앙감염병병원이 건립된 이후에는 음압격리병상 부족 지역에 이동·배치하는 등 국가 단위의 감염병 대응 전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연면적 2,120㎡, 지상 3층 규모의 음압격리병동은 총 30개 음압치료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1, 2층은 음압격리실 및 지원시설, 3층은 교육ㆍ훈련 및 사무공간으로 운영된다.

○ 30개 음압치료병상은 고유량 산소공급, 인공호흡기와 에크모(ECMO) 등을 갖추어 모두에서 중증환자 치료가 가능하게 설비 되었다.
○ 임상병상과 더불어 이번 음압격리병동 건립에는 신종 및 고위험 감염병 임상 연구를 위한 실험실(생물안전 3등급(BL-3)) 구축도 함께 진행되어 중앙감염병병원의 기능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

□ 국립중앙의료원은 “코로나19가 중앙감염병병원의 필요성과 수행해야할 역할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시설 장비는 물론 법적 제도적 준비 없이 임기응변으로 대응해온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 신축된 음압격리병동은 중앙감염병병원이 갖추는 첫 감염병 전문시설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에 감염병 치료체계의 작동이 본격화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첨부파일 아이콘 (보도자료) 중앙감염병병원 음압격리병동 준공_201013_최종.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