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제10회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심포지엄」 개최
- 심포지엄 1부서‘가습기살균제 관련 폐암의 근거와 기전’주제 발표 -
- 심포지엄 통해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관심과 연구 확대 필요성 강조-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이 지난 4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환들의 예측과 방향’을 주제로 연구결과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제10회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 올해로 10회차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처음으로 국립중앙의료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가 주관했다. 그간 서울아산병원이 맡아 온 심포지엄을 이어받아, 국립중앙의료원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 이날 행사는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장(호흡기내과 전문의)의 개회사로 막을 올렸으며,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 원장, 박연재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의 축사를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심포지엄 1부에서는 ‘가습기살균제 관련 폐암의 근거와 기전’을 주제로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의료계 전문가들은 가습기살균제 흡입 독성 물질에 의한 폐 손상 및 발암 기전에 대한 역학적·병리학적 근거를 제시하며, 향후 연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2부에서는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생체지표의 임상적 적용, 건강모니터링 설문조사 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환 예측과 피해구제 정책방향 등 중장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토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가습기살균제 연관 폐질환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와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련해 향후 법·제도 개선과 연구 과제 발굴도 이어갈 예정이다.
□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가습기살균제 피해 질환 예측과 방향성에 대한 연구와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국립중앙의료원 가습기살균제보건센터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회복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