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취약지역 응급실 간호사·응급구조사 교육 1차 과정 운영
- 5월 18일 서울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7회 권역별 운영
- 현장 경험을 갖춘 지역 강사진 참여로 사례 중심 교육 강화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강당에서 「2026년 취약지역 응급의료종사자(간호사·응급구조사) 교육」 1차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지역 응급의료종사자의 초기 대응 능력과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취약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 사례를 반영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2015년부터 취약지역 응급실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해 왔다. 이번 교육은 5월 18일 서울 교육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춘천, 대구 등 전국 주요 권역에서 오는 10월까지 총 7차 과정에 걸쳐 운영되며, 약 560명의 교육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전국 각 지역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 중인 선임급 의료진을 강사진으로 구성해 해당 지역 교육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현장 경험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실제 응급의료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을 운영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KTAS) ▲응급의료 관련 법률과 제도 ▲취약지 원격협진 및 영상판독 사업 소개 ▲응급환자 처치와 약물 ▲외상환자 처치(ATLS) ▲전문심폐소생술 ▲스트레스 대처 및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취약지역 응급실 응급의료종사자가 응급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약지역 응급의료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