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교육 본격 시행
- 6월 12일 성남의료원에서 첫 교육, 8월까지 약 60회 운영 -
- 구급차 운용기관 응급의료종사자 약 1,750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중앙응급의료센터는 6월부터 8월까지 ‘2026년 병원 전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Pre-KTAS)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12일 성남의료원에서 첫 교육을 실시했으며, 약 60회에 걸쳐 1,750여 명의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응급환자이송업자, 응급의료기관, 산업체, 보건소 등 구급차 운용기관 소속 응급의료종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급환자의 중증도와 긴급도를 정확하게 분류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이송할 수 있도록 병원 전 단계의 환자 분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회차별로 지역별 수요와 교육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응급환자 이송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분류 기초 ▲성인 환자 Pre-KTAS 적용 ▲소아 환자 Pre-KTAS 적용 ▲특수 상황 환자 Pre-KTAS 적용 등 4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최대해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은 “병원 전 단계에서 환자의 중증도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하는 것은 적정 치료와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구급차 운용기관 종사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올해 하반기 병원 전 중증도 분류 대표 사례 15종을 기반으로 한 가상현실(VR)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교육생이 실제 응급상황에 가까운 환경에서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확대할 계획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