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 성료
- 공공의료기관 의사 및 간호사 25명 대상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양성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청주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교육·훈련 업무를 담당하는 의사 및 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내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효과적으로 기획·운영할 수 있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처음 개설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본 과정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수행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매뉴얼 및 교구 개발 연구」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특히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교육학 및 간호학 교수진과 감염관리 실무자, 지난해 우수 수료생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함양하고, 향후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을 이끌 강사 인력풀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 과정은 ▲퍼실리테이션과 퍼실리테이터의 역할 ▲도상훈련 개발 절차 및 적용 사례 ▲도상훈련 프로그램 및 평가도구 개발 ▲신종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실습 및 퍼실리테이션 시뮬레이션 ▲디브리핑 및 액션플랜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의료원 간호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상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퍼실리테이터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이 핵심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에서 습득한 기법과 사례를 현장에 적용해 기관의 특성에 맞는 도상훈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기획·운영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 이끌 수 있는 현장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감염병 대응 도상훈련 퍼실리테이터 양성 과정을 확대해 전문 강사 인력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