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임상 내시경 술기' 교육 개최
- 내시경 기반 소화기계 진단·치료 역량 강화 위한 신규 교육과정 운영
- 실습 중심 교육으로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 역량 제고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가 지난 10월 24일, 의료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 9명을 대상으로 ‘임상 내시경 술기II’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임상 내시경 술기 교육은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치료내시경 술기 역량을 강화하고, 내시경 진료의 상을질 향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나누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도록 구성했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임상내시경 술기I’ 기초 교육에서는 모형과 내시경 장비를 활용해 위·대장 등 주요 장기의 해부학적 구조와 내시경 관찰 방법 등을 실습한 바 있다. 이번 심화 교육에는 내과·응급의학과·가정의학과 등 내시경 진료 경험이 있는 의사가 참여해 심화된 치료내시경 술기를 익혔다.
교육과정은 ▲내시경 관찰 및 기술법 ▲점막하 용액 주입(injection), 올가미 절제술(snaring), 클립 지혈술(clipping) 등 치료내시경 기본 술기 ▲내시경 점막하박리술(ESD) 등 치료내시경 고급 술기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론 학습과 함께 모형과 다양한 내시경 장비를 직접 다루며 술기를 연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모형과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위 및 대장 내시경 영상을 직접 확인하면서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술기를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영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은 “내시경은 소화기계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중요한 도구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의 내시경 활용과 임상 술기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 의료진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전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전국 공공의료기관 의사를 대상으로 응급·소아·중환자·만성질환 등 분야별 전문 임상 핵심술기 교육과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포함한 총 14개 과정을 운영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