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대 질환예방, 하루 30분 중등도 수준 신체활동 반드시 필요

등록일 20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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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신체활동과 국민5대 사망 질환예방” 심포지엄 개최-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박재갑, 이하 NMC)은 오는 14일 NMC대강당에서 신체활동이 암·심혈관 질환·뇌혈관 질환·자살·당뇨 등 국민5대 사망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하여 전문가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발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 첫 번째 연자로 나온 국립암센터 장윤정 박사는 신체활동이 성호르몬, 인슐린, 프로스타글란딘과 면역체계에 유익한 영향을 주어 직·간접적으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를 토대로 “하루 30분 가량의 중등도 수준 신체활동은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 미국 암협회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기 위한 제언 -------------------------- ▶ 엘리베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라. ▶ 할 수 있다면, 목적지까지 걷거나 자전거를 타라. ▶ 동료나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점심에 운동을 하라. ▶ 휴식 시간에 스트레칭이나 빨리 걷기운동을 하라. ▶ 메일을 보내는 대신에 걸어서 동료를 방문하라. ▶ 당신의 배우자나 친구와 함께 춤추러 가라. ▶ 자동차여행보다는 활동적인 휴가를 계획하라. ▶ 만보계를, 매일 걷는 양을 증가시켜라. ▶ 스포츠 팀에 가입하라. ▶ TV를 보는 동안 고정식 자전거를 타거나 트레드밀을 사용하라. ▶ 일상적인 것에서 점차적으로 운동일수와 회당 시간을 증가시키도록 운동을 계획하라. ▶ 자녀와 함께 놀이시간을 보내라. **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은 오는 28일 심포지엄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하여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은, 중등도 신체활동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약 20%, 격렬한 운동의 경우 약 30%정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위험질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운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예방효과는 매우 크다고 주장하였다. - 미국에서는 질병통제센터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와 미국스포츠의학회(American College of Sports Medicine)는 질병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고 보건부, 질병통제센터, 그리고 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이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 및 툴킷 등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 박과장은 “국내도 국민건강증진계획에서 2010년까지 신체활동 목표를 주당 5일 이상, 1일 총 3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실천율을 30%, 주당 3일 이상, 1일 20분 이상 고강도 운동실천율을 20%로 정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에 매일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 또한 울산의대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20% 가량 낮으며, 연령과 신체에 맞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필요하다고 밝혔다. ○ 서울대의대 정신과 조맹제 교수는, 지속적이고 규칙적인 운동의 경우 신체적 건강을 호전시킬 뿐만 아니라 뇌에서 이용가능한 세로토닌을 증가시켜 항우울제와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자살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 끝으로 삼성서울병원 김광원 교수는 국제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당뇨병과 신체활동과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① 1997년 중국에서 시행된 Da Qing study(1997)에서 577명의 내당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식이조절, 운동, 운동 및 식이조절 군으로 분류하여 진행한 결과 당뇨발생율을 운동군에서는 46% 감소시켰고, ② 핀란드에서 시행된 Finnish Diabetes Prevention study(2001)는 522명의 내당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예방연구에서 체중감량과 함께 운동과 식이조절을 시행한 군에서 당뇨병의 발생을 58% 감소시켰으며, ③ 일본에서 458명의 남성 내당능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Kosaka study(2005)에서는 체중감량과 운동을 시행한 군에서 당뇨발생율이 67.4%나 감소되는 결과가 나타났고, ④ 미국에서 내당능장애환자 3,434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DPP study (2002)는 체중감량과 매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 활동, 영양교육을 받은 군에서 당뇨병 발생위험율이 58%나 감소하였다.) 김교수는 “이런 연구결과는 8~10년에 걸친 장기간의 연구결과”라며 “하루 30분 이상, 매주 150분 이상의 중등도의 운동을 한다면 당뇨병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번 심포지엄을 주관한 박재갑 원장은 “5대 사망질환 예방에 신체활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이미 과학적으로 검증됐다. 우리나라 국민들도 5대 사망원인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질 높은 삶을 누리기 위해선 연령이나 건강상태를 고려한 한국민의 맞춤형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보급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오는 28일 개최 예정인 심포지엄에서 한국민에게 적합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고,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후속 심포지엄 “한국인을 위한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심포지움” □ 때 : 2010년 9월 28일(화) 오후 2시 □ 곳 :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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