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개최 결과
□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가 심폐소생술 확대를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가 10월 2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중앙의료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전에 참여한 전국 300여개의 팀 가운데 선발된 32개팀이 각 팀당 2인 1조로 구성되어 심폐소생술의 정확성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소생, 기적의 5분!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보여주었다. 특히 일반 가정집과 운동 경기장, 공공장소 등을 배경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상황극을 창작극으로 선보이며 그 어느 해보다 심폐소생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무대 위에는 치어리더, 아이돌 스타, 운동선수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였고,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심장은 멈춘 후 시간이 지날수록 소생률이 낮아지게 되는데, 심정지 직후부터 4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뇌손상이 거의 없지만 4분?6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6?10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의 가능성이 커지고, 10분 이상 심장이 정지하게 되면 심한 뇌손상이나 뇌사가 될 수 있다. 즉, 신속한 심폐소생술의 시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지난 5월 8일 K리그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신영록 선수는 현장에서 대기하던 간호사와 팀운영요원에 의해 즉시 심폐소생술을 받았고 이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32개팀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등 상장과 총 2,900여만 원의 장학금을 놓고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 최우수상은 마산삼진고등학교 김영국, 정민혜, 지도교사 최병란(이상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온양여자고등학교 이하린, 이수민, 지도교사 심복자(이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외에 해당 학교에 부상으로 자동제세동기를 수여하였다.
□ 국립중앙의료원과 보건복지부는 청소년시기부터 심폐소생술에 대해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년 심폐소생술 대회를 확대?지속할 계획이다.
<수상자 명단>
1. 최우수상
- 보건복지부장관賞 : 마산삼진고등학교 김영국, 정민혜(지도교사 최병란)
- 교육과학기술부장관賞 : 온양여자고등학교 이하린, 이수민(지도교사 심복자)
2. 우수상
- 보건복지부장관賞 : 성사고등학교 배지혜, 이순용(지도교사 배경인)
동호정보고등학교 이단비, 이지은(지도교사 공나영)
- 교육과학기술부장관賞 : 공주공업고등학교 손혜진, 조혜련(지도교사 정선경)
서귀포여자고등학교 마지운, 박혜은(지도교사 강인숙)
3. 장려상
- 국립중앙의료원장賞 : 경인고등학교 이가영, 이해인(지도교사 강희은)
- 국립중앙의료원장賞 : 영동고등학교 서효정, 김난영(지도교사 박인숙)
- 국립중앙의료원장賞 : 국제통상고등학교 한지희, 박지현(지도교사 유병임)
- 소방방재청장賞 : 문수고등학교 김정근, 정철우(지도교사 박지현)
- 소방방재청장賞 : 천천고등학교 문재웅, 김태우(지도교사 강은희)
- 소방방재청장賞 : 세인고등학교 한태희, 유원히(지도교사 황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