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중앙의료원-국제결핵연구소, 연구협력 MOU 체결

등록일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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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과 국제결핵연구소(소장 조상래)는 8월 29일(수) 오후 5시 국립중앙의료원 대회의실에서 결핵의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법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양 기관의 연구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윤여규 원장과 국제결핵연구소의 조상래 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집행부와 미국 국립보건원 결핵과장 Clifton Barry 박사 등이 참여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1년에 신고된 결핵신환자는 39,557명으로 전년대비 8.6% 증가하였으며,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결핵에 의한 사망자가 2,36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제보건기구는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900만명의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100만명 이상이 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과 국제결핵연구소는 2011년부터 ▲결핵의 자연경과 연구 및 바이오마커 연구(책임연구자 조준성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 ▲광범위 내성결핵에 대한 리네졸리드의 효과 연구(책임연구자 정인아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 ▲폐의 결핵 병소 내 약리 약동학적 연구(책임연구자 김우식 국립중앙의료원 흉부외과) 등 3개의 결핵관련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약 40명의피험자가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잠복결핵의 PET/CT검사 소견 및 예방 치료효과(책임연구자 이지연 국립중앙의료원 호흡기내과)에 대한 연구가 신규로 시작될 예정이다. ○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국제결핵연구소는 연구협력을 통하여 국내의 결핵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 및 치료법 개발에 기여함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결핵연구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전 세계적인 결핵퇴치활동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 임상연구와 기초연구를 포함한 협력연구과제의 수행, 양 기관 소속 연구진들에 연구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의 제공, 협력연구 결과물에 대한 공동 발표 및 공동 학술회의 개최 등을 통하여 보다 긴밀한 협력연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윤여규 원장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임상경험을 토대로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요한 부분인 결핵 연구를 협력함으로써 학문적인 발전과 함께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 국제결핵연구소 조상래 소장은 “사회적 질병인 결핵의 임상연구는 의학적인 진보를 추구함과 동시에 약제내성환자들에게는 새로운 희망이며, 근본적으로 공공의 이익을 대변한다”며 “협력을 통해 결핵연구의 전형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국제결핵연구소는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와 미국 보건부의 ‘한미 양국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와 이에 후속된 ‘다제/광범위내성 결핵의 공동연구에 대한 연구협력’ 의향서 및 이행합의서에 따른 양국정부의 재정지원에 의하여 2005년 한미 양국의 공동연구기관으로서 최초 설립되었다. 소외된 질병인 결핵에 대한 공익적 임상연구를 지향하고 있으며, 1) 다제/광범위내성 결핵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기초 및 임상연구 2) 결핵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및 진단기법 개발을 위한 세계적인 수준의 환자기반 임상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리네졸리드 임상시험을 포함한 총 5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을 비롯한 국내의 5개 병원과 미국 국립보건원을 비롯한 국외의 7개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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