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라이나전성기재단, GPS기반 심폐소생술 지원 앱 출시
국립중앙의료원-라이나전성기재단, GPS기반 심폐소생술 지원 앱 출시
- ‘하트히어로’ 공동 개발 및 홍보 활동 위한 업무협약 11일(금) 체결 -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이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과 공동으로 GPS 기반의 심정지 환자 응급상황 알림 어플리케이션(‘하트히어로’ 앱)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 질병관리본부의 국가 심정지 조사에 따르면, 고령인구와 심혈관 질환의 증가로 해마다 2만5천명 이상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생존 퇴원율은 ’13년 4.9%로 선진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목격자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시행된 경우 생존 퇴원율은 3배 가량 높게 나타나 구급대 도착 전 빠른 심폐소생술 시행이 생존율 향상의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다.
? 이에 양 기관은 심폐소생술 생활화와 인식제고에 뜻을 함께 하고 하트히어로 앱을 개발하게 되었다. 하트히어로는 심정지환자 목격 시 주변의 심폐소생술 교육수료자에게 응급알람과 위치를 제공, 골든타임(4분)내 심폐소생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특히 ‘하트히어로’ 가입자의 위치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신고접수 시 애플리케이션 내부에서만 위치정보를 확인하도록 구현되었으며, 평소에는 심폐소생술 연습하기, 주변의 자동심장충격기·응급실·병의원·약국 찾기 기능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국립중앙의료원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하트히어로’의 홍보를 위해 ▲임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가입 안내 및 교육 ▲SNS를 활용한 ‘하트히어로’ 가입 릴레이 이벤트 ▲‘하트히어로’ 홍보 동영상 제작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 이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11월11일(금) 오후 2시30분 시그나타워 23층 가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 홍봉성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 라이나생명의 모기업인 미국 시그나(Cigna) 그룹의 데이비드 코다니 회장 등이 참석했다.
□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심폐소생술은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행동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모든 국민이 익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하트히어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으로 양 기관이 힘을 합해 전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익히게 되고 필요한 때는 언제 어디서나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에 출시된 ‘하트히어로’ 앱은 민간재단과 공공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앱을 기획, 개발하고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대한심장학회,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적십자사, 선한사마리아인운동본부, 한국생활안전연합)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자문과 의견수렴을 받아 만들어졌다.
? 국립중앙의료원과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정보와 어플리케이션 서버 등 각종 운영관련 사항과 심폐소생술 홍보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심폐소생술 국민운동본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과 협력,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하트히어로의 전국적인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