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원장 최영식)은 양 기관이 가진 핵심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급성중독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 4월 6일(금) 오전 10시 국립중앙의료원 연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최영식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성중독환자 치료를 위한 중독원인물질 분석 체계 구축 등 급성중독환자의 신속한 분석·치료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분석의뢰에서 결과 환류까지 시간 단축을 통한 급성중독환자의 생존율 향상은 물론, 교육과 기술지원을 통한 분석역량 강화, 임상·분석 등의 통합적인 중독대응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급성중독환자의 치료를 위한 중독원인물질 분석 체계 구축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교육을 통한 전문성 강화 ▲그 밖에 중독에 의한 국민의 사망·장애 감소를 위한 협력 ▲기타 상호 협의에 의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 국립중앙의료원 정기현 원장은 “화학 재난 사고 등으로 인한 급성중독환자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하고자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는 화학 재난대비 급성중독치료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 만큼, 중독에 의해 국민이 사망하거나 장애가 발생하는 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의료원이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최영식 원장은 “행정안전부 소속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이미 전국적으로 구축하고 있는 독극물 검출 시스템과 오랜 기간을 통해 가지고 있는 검출 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국민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이 시범사업이 전국적으로 체계 있는 시스템으로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