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2019년 새로운 각오 다져
국립중앙의료원, 2019년 새로운 각오 다져
“기본을 지켜야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
- ‘공공보건의료는 인간 삶의 총체적 건강을 확보하는 노력’ -
- ‘협소한 기관중심 시각을 벗어나 사람-지역-미래와 대화하는 확장적 조직으로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 변화를 이끌 것’ -
□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2019년 시무식에서 대한민국 공공보건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공공보건의료의 중심으로서 기본을 지키며 대내외 ‘대화와 소통’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국립중앙의료원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연구동 9층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정기현 원장은 ‘올 해 우리원이 해야 할 일 중에 중요한 일은 내부적으로 소통하고 외부와 대화를 주도하는 일’이라 말하면서 ‘폐쇄적이고 관료화되기 쉬운 스스로의 관성을 털어낼 것’을 주문했다.
□ 이날 신년사에서 정기현 원장은 지난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쏟아졌던 사회적 관심과 우려의 의미를 짚어 ‘시련이자 기회’라 평하고, ‘새해 새 출발을 도전, 열정, 희망으로 밝게 시작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 정기현 원장은 앞서 “우리원이 작년에 겪은 일들도 공공의료의 역사적 전환점에서 거쳐야 할 청산과 새 출발의 준비과정”이라 말하면서 “문제를 온전히 드러냈을 때 비로소 해결의 실마리가 풀리듯 이제 완전히 새로워지고자 하는 의지로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 특히 “공공보건의료는 병원을 찾는 환자를 어떻게 잘 치료할 것인가에 머물지 않고, 인간 삶의 총체적 건강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완전히 새로운 작동 시스템을 고민하는 역사적 과정에 국립중앙의료원이 그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 그래서 국립중앙의료원은 ‘복합적 사회변화의 주체’로서 진료실과 병원의 협소한 시각, 공공병원이라는 작고 단순한 조직이 아니라, 사람-지역-미래와 대화하고 건설하는 확장적인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변화와 혁신의 환경 속에서 국립중앙의료원의 변화도 제시했다. 특히 ‘새병원 신축과 이전의 과정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새로운 시작일 뿐 아니라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 변화를 설계하고 선도하는 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누구나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하지만 혁신은 대화와 합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구성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하고 “그러한 부담과 책임을 자긍심으로 마음에 새길 때 진정한 변화를 이끌어 낼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 그래서 국립중앙의료원의 구성원들은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중심으로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인식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각자의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한 편으로는 사회와 세상과 깊이 대화하는 일상의 태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붙임 1. 신년사 전문
2. 시무식 사진